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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ONEY/투자일지

맥쿼리인프라 분배금 수령 및 재투자 - 배당주 투자 이야기

by noOne noBody 2020. 3. 3.

나는 맥쿼리인프라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.

맥쿼리를 처음 알게 된 건 자주 가는 게임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2014년경에 맥쿼리 인프라에 대한 소개글을 본 게 시작이었다. 그 당시 이주식의 소개글은 가지고만 있어도 6%의 배당금이  보장되는 좋은 주식이고 그에 대한 설명이 쭉 적혀 있었다. 당시 적금 대신 적립식으로 구입할 주식을 찾고 있던 나는 그때부터 월 100만 원씩 해당 주식을 매월 구매하였다.

 

그리고 이후에 어느 정도 수익을 낸 후 아파트 매매를 하면서 가지고 있던 주식을 전량 매도했었고 다시 몇 년 전부터 매월 100만 원 정도씩 꾸준히 매입을 하고 있는 중이다.

 

지난주 금요일(2019.02.27) 보유하고 있는 맥쿼리인프라 2019년 하반기 분배금이 입금되었다.

 

 

위와 같이 배당 통지서가 우편으로 왔다. 주당 350원에 분배금이고 난 5294주가 있어서 185만 원 정도의 배당금(분배금)을 받았다.

 

지난번 글에도 이야기했지만 저 주식 중 일부는 얼마 전 수익실현을 했다.

 

 

33.5%의 수익률이지만 보유기간 동안 받은 분배금을 생각하면 50% 이상의 수익률이라고 봐도 무방할 것이다.

 

 

그래서 800주를 매도해서 4494주를 가지고 있는 지난주 금요일 상황. 매도시점에 33%이던 수익률이 며칠 동안의 하락으로 조금은 빠진 게 눈에 띈다.

 

 

 

지난주 금요일 오전에 배당금이 계좌에 입금되었고 15.4% 세금을 제외하고 156만 원 정도의 돈이 입금되었다.

 

 

그리고 배당받은 금액은 그대로 다시 맥쿼리인프라를 매수하는 데 사용했다. 복리효과를 줄 것이다.

 

 

매년 2번씩 나오는 배당금은 항상 맥쿼리인프라를 그대로 매수하는 데 사용한다.

 

맥쿼리인프라 같은 경우는 매년 5~6% 배당을 하고 있는 주식이다. 어떤 주식인지를 일일이 설명하는 건 따로 하지 않도록 하겠다. 나보다 뛰어난 사람들이 시가 배당률이나 해당 주식의 성격 및 위험성 같은 건 잘 작성해놨으니 내가 굳이 적을 필요는 없을 것 같다. 또한 관련 보고서도 많이 있고 홈페이지에도 투자정보가 잘 설명되어있다. 그냥 배당에 대해서만 이야기하면

 

위와 같이 매년 5~6%의 배당을 하고 있다. 반기배당이기 때문에 배당액과 수익률은 2로 나눠서 봐야 한다. 연환산으로 표시되어 있다. 본인이 투자를 한 2014년 이후 항상 5~6% 수준의 배당을 해 왔다. 또한 그 기간 동안에

 

 

 

주가는 꾸준히 우상향을 했다는 점이다. 처음 투자를 했을 때 6%의 분배 수익률을 노리고 들어왔지만 매년 6% 수익률과 별개로 현재까지 30% 이상의 주가 상승 수익률도 맛보고 있다.

 

분배금은 매년 계속 늘어나지만 그 분배금이 늘어나는 만큼 주가도 상승해서 수익률을 6% 정도로 맞추고 있다. 배당이 어느 정도 확정되어있는 주식이라 요즘 같은 코로나 폭락장에서도 크게 오르내림 없이 있어서 마음이 편한 것도 장점이라면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.

 

4월 금리인하가 유력해 보이는 가운데 금리인하 시 수혜를 받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면서 조심스레 추천해본다.

 

그리고 얼마 전 레버리지 ETF의 경우 KOSPI 2천 선이 깨졌을 때 추가 매수를 했는데 그 결과는 다음번 글에서 이야기해보도록 하겠다.

 

 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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