뚜르드까망1 파주 북카페 순례 #1 - 뚜르드까망(여행을 꿈꾸는 고래) 요즘 주말마다 우리 부부는 파주를 가곤 한다. 어느 순간부터 나 같은 경우는 책을 전혀 안 읽는 사람이 된 것 같다. 특히 최근 몇 년 사이 그게 더 심해져서 잡지나 업무 관련 서적이 아닌 책을 읽은 건 몇 년이 지난 것 같다. 그러다가 한 달은 조금 넘은 것 같은데. 얼마 전부터 주말마다 북카페를 가서 책을 읽기 시작했다. 일주일에 한번 정도 가서 3시간 정도 각자 독서 시간을 갖는 방식이다. 주말이니 좀 근교로도 나가고 싶고 조용하고 넓은 곳, 그리고 그 와중에 주차도 편한 곳을 찾다 보니 파주에 북카페가 많아서 파주로 가곤 한다. 지금까지 많은 곳은 아니고 3군데 정도 방문을 했는데 하나같이 다 마음에 들었다. 방문했던 다른 2곳은 어차피 조만간 또 방문할 테니 오늘은 마지막으로 방문한 카페를 소개.. 2020. 3. 5. 이전 1 다음